딥테크-로컬 분야 맞춤형 지원으로 초기 창업자의 기술-브랜드 완성도 크게 향상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추진한 딥테크(예비)기술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지원 프로그램과 로컬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총 17개 팀의 창업 아이템을 실질적인 시제품과 서비스 형태로 발전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보유 아이디어를 실제 제작 가능한 제품·서비스로 구현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딥테크 분야: 기술 검증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전 단계 지원
딥테크 기반 기술창업 프로그램에는 총 10명의 창업자가 참여해 기술 검증·지식재산·시장조사·재료비·시제품 제작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기술창업 지원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1:1 멘토링을 통해 기술적 난제 해결, 제품 구조 보완, 기능 고도화를 진행하며 실제 산출물을 완성했다. 제작된 주요 결과물로는 AI 기반 차량 대시보드 제어 시스템, 디스크 재생을 위한 정수압 조절 장치, MES 데이터 인사이트 뷰어 등이 있다.
딥테크 특성상 기술 난도가 높은 아이템이 다수였으나, 단계별 멘토링과 제작비 지원을 통해 아이디어 수준의 개념을 실제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성과를 거둔 점이 특징이다.
로컬 분야 : 지역 자원 기반 창업 아이템의 브랜드-제품화 성과
로컬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지원 프로그램에는 7명이 참여했으며, 강원도의 자연·관광·농업 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 특화 창업 아이템 개발에 집중했다.
참여자들은 ABC(예비창업자)·LEAN(스타트업) 트랙에 따라 사업화 교육, 브랜딩 컨설팅,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아 반려동물 동반 웰니스 관광 패키지 및 체험형 도구, 천연 밀랍 캔들 체험키트 개발, 지역 못난이 농산물 활용 저당 반찬 등의 산출물을 도출했다.
로컬 분야는 지역성과 스토리텔링 강화, 브랜드 콘셉트 정립, 시제품 제작까지 연결되며 강원만의 로컬 브랜드 발굴 성과를 만들어냈다.
두 프로그램은 공통적으로 전문 멘토링+시제품 제작의 구조로 운영됐다. 특히 정부 지원 사업 활용 전략, B2G 시장 진출 전략 등 실전 중심 교육이 제공되어 참여자들은 사업기획·정책 이해·브랜딩·기술 구현에 대한 전반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특히 아이디어 수준의 창업 구상을 실제 제품과 서비스로 바꾸는 데 집중함으로써, 지역 창업 생태계 내에서 ‘실행 가능한 창업’을 실현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 한라대학교 RISE사업단장 김순석 부총장은 “창업자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로컬 분야 모두에서 실질적인 시제품이 다수 탄생했다는 점이 큰 의미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